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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일상 - 동물백과4

친칠라(Chinchilla )를 키우기 위한 준비과정, 친칠라의 특징 수명 털관리 친칠라의 털은아주 부드러워 모피용으로 사용되었다 합니다. 따라서 친칠라의 부드러운 털을 얻기 위해 많은 친칠라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친칠라는 반려동물로써는 많은 수가 존재하지만, 야생에서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반려동물인 친칠라를 기를 때 빠질 수 없는 고민은 털입니다. 친칠라의 털은 인간의 머리카락보다 30배 부드럽고 한 모근에는 80~100개의 털이 존재해 지구상 동물 중 털 밀도가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친칠라의 털에는 벼룩이나 기생충이 번식할 수 없다고 합니다. 친칠라의 털은 워낙 얇아서 털인지 먼지인지 구분이 어렵다 합니다. 경계심이 많은 친칠라 큰 소리에 놀랄 수 있다또 친칠라는 초식동물로 경계심이 많으며 큰 귀로 멀리 있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합니다. 큰 귀를 가.. 2024. 6. 9.
인간의 오래된 친구 개의 역사와 기원 늑대를 길들인 인간고대의 어느 집터에서 약 13000년 전에 살았던 50대 여성의 유골과 보듬고 있는 개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합니다. 개는 인간 집에 살았던 최초의 가축으로 개의 조상은 늑대입니다. 어떤 동물보다 야생성이 강한 야생의 포식자인 늑대를 인간은 어떻게 길들였을까요? 모든 것은 늑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늑대는 경계심만큼이나 호기심이 많아 인간 주변으로 모여들 가능성이 충분하다 합니다. 늑대는 먹이를 찾다가 인간을 자주 만나게 되면서 인간의 영역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먹이를 찾던 늑대는 인간들이 사는 곳에 먹을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늑대와 인간의 공존인간은 늑대를 멀리 쫓아버리려고 했고 늑대는 더 이상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대담한 인간이 늑대에게 고기를 던져줍니다. .. 2024. 5. 7.
멸종위기 골든 햄스터! 윈터 화이트 햄스터, 로보로보스키 햄스터 특징 골든 햄스터의 또 다른 이름 손안에 꽉 차는 묵직함과 귀여운 외모로 햄스터 반려인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골든햄스터에게 또 다른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시리아 햄스터인데요. 햄스터는 1839년 조지 로버트 워터하우스라는 영국의 동물학자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얼굴 주의에 있는 황금색 털을 보고 황금색 머리를 의미하는 메소시케투스 오라투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이후 골든 햄스터는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아 멸종된 줄 알았다 합니다. 하지만 1930년 시리아에서 다시 발견되며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는 반려 햄스터가 되었죠 골든 햄스터는 발견된 지역의 지역명을 따라 시리아 햄스터로도 불리다고 합니다. 알려진 정보가 많이 없는 햄스터 우리가 흔히 기르고 있는 골든 햄스터, 원터 화이트 햄스터, 캠.. 2024. 4. 17.
동물백과 - 고양이와 인간의 역사 고양이가 인류와 함께 살기 시작한 때는 언제일까요? 사람이 사는 거주지에 고양이 뼈가 같이 나오면 같이 산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지만, 반려동물 개념이 아니므로 연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인간의 주거지에서 고양이 뼈가 출토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지중해 키프로스라고 합니다. 기원전 8천 년 전 그러니까 지금으로 따지면 만 년 전쯤부터 고양이 뼈가 인간의 주거지에서 나온 경우가 있었죠. 그냥 살았을 수도 있고 쥐가 많으니 쥐를 잡아먹기 위해 고양이가 근처에 있었을 수도 있죠. 인간과 함께 지금과 같은 가축화된 상태로 살았다는 확고한 증거는 이집트로 추측합니다. 바로 프레스코 벽화 때문인데요. 벽화 속에서 보면 고양이가 목걸이를 하고 있고 주인의 의자에 옆에 앉아 뼈를 핥아먹는 장면이 있습니다. 인간과 공..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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