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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일상 - 그림책, 동화책11

당근 유치원 안녕달 그림책, 창비 안녕달의 당근 유치원주제 - 새 학기 적응기, 공감, 배려, 위로 줄거리새로운 유치원에 가게 된 빨간 토끼는 낯선 유치원에 적응하지 못해 유치원에 가기 싫어한다고 하지만 곰 선생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사랑에 마음을 열게 되고 유치원에 적응하고 곰 선생님과 결혼하겠다고 귀여운 고백을 한다. 서평누구나 낯설고 새로운 곳에서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린아이라면 더더욱 적응하는 시간이 더 어렵고 힘겨울 것이다. 적응하기까지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고 적응하는 사람도 마음을 열어야 한다 이 책은 유치원 입학을 앞둔 어린이나 새 학기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물론 극 I로 낯선 곳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어른이 봐도 충분히 위로되는 책이다. 구입링크 첨부합니다.https://produc.. 2024. 8. 20.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おすしがふくをかいにきた] 타나카 타츠야 그림책, 토토북 타나카 타츠야의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 [おすしがふくをかいにきた]는미니어처 그림책으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낸 상상력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한국에도 타나카 타츠야의 전시회가 있었는데 그림책을 읽고 전시회를 보거나 반대로 전시회를 보고 그림책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줄거리초밥이 옷을 사러 매장에 왔다 연어도 있고 다양한 옷이 있지만 언제나처럼 계란말이를 고른다. 아이스크림도 모자 사러 가서 직원이 추천해 주지만 반반으로 결정한다. 상자 가족도 리본을 사러 가서 리본도 사고 기념사진도 찍는다. 연필을 머리를 하러 가서 빨간색 염색도 같이 한다. 슈마이는 사우나에가서 만두와 함께 사이좋게 익는다. 소시지는 자동차를 사러가서 자동차를 구입하고 친구와 함께 바다.. 2024. 7. 9.
숲속 재봉사의 옷장 최향랑 그림책, 창비 최향랑의 숲속 재봉사의 옷장은정말 옷장을 여는 기분이다. 옷장이 열릴때마다 등장하는 옷들은 너무 곱고 예뻐서 입을 수 있는 동물친구들이 부러울 정도. 색채감은 물론 촉감까지 전해지는 듯하다. 보니까 시리즈가 있는 듯한데 찾아서 보고 싶다. 그림책을 읽으면서도 입체감이 있어서 사진 같았는데 찾아보니 사진이 맞았고 한 권의 책을 완성시키기 위해 얼마큼의 시간이 걸렸을지.. 그만큼 정성이 들어가 그림책이 예쁜가 보다. 줄거리깊은 숲속 옷 만들기를 좋아하는 재봉사가 살았다. 이 재봉사는 뜨개질하는 강아지, 레이스 뜨는 거미, 가위질하는 거위벌레, 길이 재는 자벌레와 함께 옷을 만들었다. 이 숲속 재봉사에게는 네 개의 사계절 옷장이 있는데 이 옷장 속의 옷은 입는 이에 따라 옷이 맞춰지는 신비한 옷장이었다. 봄의.. 2024. 7. 6.
감기 걸린 물고기 박정섭 그림책, 사계절 박정섭의 감기 걸린 물고기는소문에 대한 내용을 나눌 수 있는데 묵직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으로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교훈을 주는 그림책이다. 나도 그림책을 읽기 전에는 물고기가 무슨 감기에 걸렸다는 거지 했는데 책을 읽으며 아 이래서 감기 걸린 물고기가 제목이구나 했다. 아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감기 걸린 물고기 보드 게임도 있다. 보드게임의 이름은 아츄인데 감기에 딱 맞는 제목이라 재미있었다. 줄거리배고픈 아귀가 물고기를 잡아먹기 위해 물고기 떼로 가서 빨간 물고기는 열이 펄펄 나 빨간색이라고, 노란 물고기는 콧물이 노란색이니 노란색이라고, 파란 물고기는 파랗게 질려 파란색이라고 물고기들이 감기에 걸렸다고 소문을 낸다. 표적이 된 물고기는 다른 색 물고기들에게 쫓겨나게 되고 마지..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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