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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일상 - 리뷰

파주 컬러무드 color_mood 퍼스널컬러진단받기

by 사월의 일상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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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고유한 컬러 - 퍼스널컬러

퍼스널컬러는 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을 의미하는데 이는 각 개인의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색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궁금했던 나의 퍼스널컬러를 정확히 진단받기 위해 검색하다가 그나마 리뷰가 최신이고 좋은 야당역 근방 컬러무드로 결정!!

 

 

웜톤?, 쿨톤?, 뉴트럴 톤?

퍼스널컬러는 크게 웜톤, 쿨톤, 뉴트럴 톤의 세 가지로 나뉘는데 웜톤은 봄과 가을의 노란빛이 도는 피부로 따뜻한 색상인 갈색, 오렌지, 골드 등이 웜톤에 잘 어울린다고 한다. 쿨톤은 푸른 기, 즉 파란 기가 도는 차가운 색상을 잘 소화할 수 있는 피부 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뉴트럴 톤은 웜톤과 쿨톤의 중간으로, 어떤 색상도 어울리는 사람들로 다양한 색상을 잘 소화할 수 있어 더 폭넓은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웜톤과 쿨톤 양쪽의 색상을 모두 잘 소화해 '축복받은 피부 톤'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예상 퍼스널 컬러 - 여름 쿨?

퍼스널컬러를 알면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쉽게 코디할 수 있고, 퍼스널컬러에 맞지 않는 색상을 사용하면 얼굴의 그림자, 다크써클이 짙어 보이고 피부잡티가 도드라지게 된다. 따라서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여튼 이런 이유로 자가진단도 해본 결과 나는 쿨톤이고 여름 쿨톤이 아닐까 싶었다. 처음 받는 퍼스널 컬러이기에 좀 더 주고 (나중에 아쉽지 않도록) 스탠다드 코스로 결정!!

 

매장사진은 찍지 않았지만(전처럼 블로그에 열정적이지 않음 매장사진은 다른 분들의 리뷰를 참고하시길) 왁싱도 함께 하고 있어서 퍼스널컬러 진단 후 눈썹 왁싱도 추가로 받고 왔다.

 

 

일단 예약하면 예약금을 5만 원 먼저 입금한다. 워낙 노 쇼가 많으니 이렇게 하는 것이 서로에게 안전한 듯 하여튼 예약 하면 이름과 직업 나이 등,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색,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색 등을 양식에 맞춰 보내드리고 오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해 주신다. 길치인 나는 조금 헤매긴 했지만 친절한 안내 덕에 무사히 시간에 맞춰 잘 도착할 수 있었다.

 

정확한 퍼스널컬러 진단을 위한 맨 얼굴

정확한 퍼스널컬러 진단을 위해 맨얼굴 생얼로 가야 하는데 가는 길에 좀 더워 얼굴이 붉어졌고 땀이 좀 났는데 친절히 물도 주시고 잠시 쉴 수 있는 시간도 주셨다. 그리고 피부톤 측정 !! 이후 퍼스널컬러에 대한 설명과 퍼스널 컬러 진단 천인 드레이프 천도 얼굴에 대보며 확확 바뀌는 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솔직히 나는 밝은 톤이 어울린다고 생각은 했는데 좋아하는 네이비도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짙은 네이비는 나와 어울리지 않았다 ㅠㅜ 그리고 평소 싫어하는 색이었던 브라운, 금색은 역시 나와 최악이었다.

 

 

옷의 색상은 물론 패턴, 쥬얼리 색도 봐주시는데 역시 예상대로 난 무조건 실버였고 패턴은 잘 입지 않지만 가장 큰 패턴이 어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기존 사용하는 화장품도 가지고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다행히 잘 쓰고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 쓰게 되는가 싶었다.

 

만족스러웠던 컬러무드(야당역)

하여튼 퍼스널컬러 진단 이후 브러쉬 할인 쿠폰도 주셨고 상세하게 여름 쿨 라이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든 설명과 나에게 맞는 색상 이름이 들어간 색상표를 카톡으로 보내주셨고 추후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해주셔서 마지막까지 감동 멀리까지 갈 자신도 없었고 그나마 파주에서 리뷰가 좋아서 고민하다가 시간이 되어 급 가게 되었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알기 쉬운 설명으로 만족스러웠던 컬러무드 퍼스널컬러 진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