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부터 AI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로 실제 수업이 이어집니다.
현재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도 굉장히 걱정이 많은 상태입니다. 디지털 교과서의 장단점과 디지털 교과서 수업 환경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AI 디지털 교과서의 장점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교과서는 종이 교과서와는 다르게 각 학생의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를 포함해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텍스트의 음성 변환, 검색 기능, 책갈피 등으로 모르는 내용을 간편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초기에는 디지털 교과서가 종이 교과서와 함께 사용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종이 교과서를 대체할 것입니다.
AI 디지털 교과서의 단점은
눈의 피로나 수면 패턴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 기술적 결함이나 오작동 시 수업 진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기존 책을 읽는 훈련이 안된 학생들은 문해력 부분에 타격을 더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에 올린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aprille.tistory.com/44
교육 환경에선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학교의 디지털 보급률입니다.
디지털 교과서는 태블릿이든 노트북이든 디지털 기구가 있어야 하는데 23년 6월 기사에 보면 학교에 보급된 것은 전국 50%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속도입니다.
학교마다 학년마다 다르겠지만 동시에 50~100대 정도가 운영되는데 속도가 수업을 따라올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교육부에서는 예산을 편성하고 각종 장비를 통해 끊임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입장을 밝혔고 개선안이 발표되었는데 중학교 학생들은 디지털 기구를 학교에 보관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집에도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은 휴대하지는 못하고 학교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교실에 태블릿 보관함이 설치됩니다. 다만 태블릿에는 학생들의 개인정보와 각각의 진도가 있으므로 다른 학생은 사용하지 못하고 본인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발표했습니다.
23년 11월 교육위원회에서 국회의원들이 태블릿 보급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대전과 경남은 보급률이 100%입니다. 충북 88.2%, 울산 85%, 부산 76.9%, 경북 76.1%, 경기 75%, 광주 70%, 강원도 66.3%, 대구 66.1%, 전북 57.4%, 충남 56.2%로 여기까지는 과반수는 보급되었습니다. 서울 39.6%, 인천 35.3%, 전남 35%, 제주 35%, 세종 16.9%입니다. 지역마다 교육 예산의 차이가 있고 또 이후 변경된 부분들이 있으니 각 지역 정보는 인터넷 뉴스와 지역 신문을 통해서 파악해 주시기 바라며 조금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교과서로 실제 수업이 진행된다는 발표로 학부모의 관심이 커지고 교육부나 교육청에서는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더 빨리 디지털 기기를 마련해 주고 수업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위 태블릿 보급 현황은 초등교사안쌤TV가 출처입니다. 링크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z1wS0vf0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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