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2 이웃 김성미 그림책, 책 읽는 곰 김성미의 그림책 이웃은 누구나 공감할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늑대 아저씨만 파란색으로 채색함으로 독자로 하여금 더 몰입하게 한다. 층간소음에 대한 주제로 그림책을 쓴 부분도 흥미로웠다. 무거운 주제이기도 하지만 동물들로 유쾌하게 그려냄을 통해 재미있게 다가왔다. 줄거리아파트로 이사 늑대 아저씨가 이사를 왔다. 층간소음으로 불편한 늑대 아저씨는 경비실에도 연락해 보지만, 경비실에 연락할 때는 윗집이 조용해서 말할 수 없었다. 늑대 아저씨는 윗집에 누가 사는지 궁금했고 마침 코끼리 부부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층간소음의 주범은 코끼리 부부라고 생각한다. 계속되는 층간소음으로 코끼리 부부에게 말하고 싶지만 말 못 하고 애만 태운다. 며칠 뒤 우연히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코끼리 부부에게 기회라 생각.. 2024. 6. 27. 팥빙수의 전설 이지은 그림책, 웅진주니어 이지은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은팥빙수의 전설은 무더운 더위를 식혀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어할 그림책.처음 도입부부터 주인공 할머니는 말한다. 얼른 모여봐. 지금부터 엄청 재미난 얘기를 해 줄 거여. 옛날옛날 한 옛날에,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그런 날이었어. 팥빙수의 전설이라는 제목답게~ 옛날옜날 한 옛날로 시작한다. 줄거리한 할머니가 부지런히 농사지은 과일을 장에 내다 팔기 위해 챙겨 나왔다. 과일이 익을 수 있는 따뜻한 날인데 갑자기 눈이 내리고 이런 날에 나타난다는 눈 호랑이가 나타난다. 눈 호랑이는 할머니에게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고 말하는데 할머니는 무서워하기는커녕 얼른 딸기를 던져주고 도망간다. 호랑이는 도망가는 할머니를 찾고 할머니는 또 음식을 던저주고 .. 2024. 6. 26. 긴 글을 읽지 못하는 한국인,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실질적 문맹, 난독증일까? 한자로 이루어진 우리말우리나라 말의 70% 한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무지, 혹시나 모두 순수 우리나라 말이 아닌 한자입니다. 60대 이상은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한자를 배웠지만 10, 20대는 다르기에 한자를 배운 사람과 안 배운 사람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미지는 기억으로 상상으로 상징으로 넘어간다인간은 이미지로 특화돼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기억으로 넘어가고 상상으로 넘어가고 상징으로 넘어갑니다. 우린 생각을 할 때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습니다. 생각은 이미지보단 언어에 가깝습니다. 물론 때에 따라 100% 이미지일 때가 있습니다. 바로 꿈입니다. 그리고 상상, 몽상입니다. 상상이나 몽상을 할 때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멍하게 있습니다. 따라서 생각 사고가 아닌 이미지가 흐리게 보이는 것입니다. 책.. 2024. 6. 18. 친칠라(Chinchilla )를 키우기 위한 준비과정, 친칠라의 특징 수명 털관리 친칠라의 털은아주 부드러워 모피용으로 사용되었다 합니다. 따라서 친칠라의 부드러운 털을 얻기 위해 많은 친칠라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친칠라는 반려동물로써는 많은 수가 존재하지만, 야생에서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반려동물인 친칠라를 기를 때 빠질 수 없는 고민은 털입니다. 친칠라의 털은 인간의 머리카락보다 30배 부드럽고 한 모근에는 80~100개의 털이 존재해 지구상 동물 중 털 밀도가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친칠라의 털에는 벼룩이나 기생충이 번식할 수 없다고 합니다. 친칠라의 털은 워낙 얇아서 털인지 먼지인지 구분이 어렵다 합니다. 경계심이 많은 친칠라 큰 소리에 놀랄 수 있다또 친칠라는 초식동물로 경계심이 많으며 큰 귀로 멀리 있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합니다. 큰 귀를 가.. 2024. 6. 9.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 반응형